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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協, '산단태양광 활성화' 팔 걷어...정기총회서 그린에너지엑스포 추진 과정 설명

에너지

by 산경e뉴스 2023. 3.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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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내달 12일 열리는 특별세션 참석 예정...발언 내용에 관심
신임 이사 에스지에너지 이진섭 대표, 감사에 스마트파워 박기주 대표 선임

[산경e뉴스]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내달 12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특별세션으로 참가해 산단태양광 활성화 문제를 집중 펼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협회 특별세션에 참석해 대구시 1.5GW 산단태양광 활성화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화를 위한 강력한 에너지전환 정책, 탄소국경조정제도의 시행과 삼성, SK 등 대기업들의 자발적인 RE100 운동의 확산으로  2025년경부터 '태양광 빅뱅시대'가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협회 활동 보고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정우식 상근부회장(연단 우측 첫번째)이 내달 12일 열리는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산단태양광 특별세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정책활동, 수출지원, 대외협력 등 활동사항을 보고하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잘못된 환경부의 행태를 바로잡고자 노력했던 일들을 회원사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축소정책으로 인한 산업계의 위축된 분위기를 반전코자 산업단지를 활용한 태양광 보급 및 태양광의 국가전략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협회는 내달 12일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산단태양광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태양광산업 돌파구로 산단태양광을 적극 추진해온 협회는 대구시와 공동관심사를 의논해왔고 대구시는 대구지역 산단을 중심으로 1.5GW 산단태양광을 설치하는데 동의한 상태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한화 등 대기업 6개도 참여할 예정이다.  

협회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특별전시장에서 산단태양광 특별관을 운영하고 개막식이 열리는 12일 오후 2시30분 서관 1층 특별세션룸에서 산단태양광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이날 세션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사말을 통해 산단태양광 확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출처: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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