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해외 최대 태양광 발전 수주...오만에 여의도 2.6배 크기 500MW 건설
중동지역 오만 진출은 국내 최초...2025년 3월 준공 후 20년간 오만수전력조달공사 전력 구매 [산경e뉴스]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오만에 여의도 면적의 2.6배 부자에 대규모 태양광발전 단지를 건설한다. 서부발전은 21일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가 발주한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사업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은 국내 발전공기업이 수주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가운데 규모 면에서 가장 크다. 이번 사업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다킬리야 마나에 100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OPWP는 지난 2019년 마나1(500MW), 마나2(500MW)로 분리 발주했고 완공 시 오만..
에너지
2023. 3. 21.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