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방사성원료의약품 개발, 수입 의존도 높은 난치성 암 치료 국내서 더 쉽게
원자력硏, 방사성원료의약품 ‘I-131액’ 개발·식약처 품목허가 신청 방사성원료의약품 활용 다양, 의약품 안정적 생산·보급 확대 기대 [산경e뉴스]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GMP가 적용된 방사성원료의약품을 개발했다. 국산화에 따른 안정적 생산과 보급 확대로 국내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영 한국원자력연구원 동위원소연구부 박사 연구팀은 자체 GMP 공정을 거친 방사성원료의약품 ‘KAERI 요오드화나트륨(I-131)액’을 개발해 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방사성원료의약품은 방사성의약품의 주원료를 뜻한다. 연구원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공급하는 방사성의약품 ‘요오드-131 엠아이비지(I-131 mIBG)’의 주원료가 바로 방사성동위원소..
에너지
2023. 9. 6.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