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만성적자 JECO 흑자로 전환 "기적을 썼다"
공사 설립한지 10년...노후 풍력설비 대대적 교체 동복 풍력발전 도내 최대 단지...신재생 메카 조성 그린수소, 바이오매스 등 13개 신규사업 발굴, 시행 [산경e뉴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취임한지 2년만에 공사를 흑자경영 체제로 돌려놓았다. 한전 재직시절 신재생 전문가로 통했던 황 사장은 공사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만성적인 적자원인을 분석하고 회생의 기틀을 다져나갔다. 공사는 2015년 설립 이후 설비 노후화 문제로 2020년 첫 적자를 기록하고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황 사장은 만 1년만에 22억원 흑자로 돌려놓았다. 오는 7월 공사설립 10주년을 준비중인 황 사장을 만나보았다. 1. 절반이 노후 설비인 제주에너지공사가 기적을 썼다. 발전기 효율 개선에 주력, 2년 만에 흑자 전환, 지..
산경e만난 사람들
2022. 4. 27.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