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내년에 아시아 대기질 조사한다...미 항공우주국과 양해각서 체결
국내 환경위성 GEMS 기능 검증...미국 대기질 관측연구용 항공기 운영기술 활용 [산경e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대기질 공동조사를 위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양해각서를 지난 28일 체결했다. 우리나라가 2020년 발사한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자료 검증 및 아시아 지역 대기질 공동 조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기초로 미국항공우주국은 내년 초 대기질 관측 연구용 항공기(DC-8, Gulfstream)를 우리나라에 투입, 그 외 항공기 운영을 위한 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항공 관측을 공동 수행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지상, 항공 및 위성관측, 대기질 모델링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조율할 예정이다. 양국 기관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
에너지
2023. 8. 31.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