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는 고준위법 되살려 지속가능 원전정책 완성하라...원전 단체들 6월 국회 통과 요구
처분장 확보 못할 경우 국내 가동원전 10년내 중단 사태 위기...RE100 기준 충족하기 위해서도 조속한 법 제정 필요 원자력환경공단 14일 연석회의 개최...원자력산업협회, 방사성폐기물학회, 원자력학회 등 참가 [산경e뉴스] 최근 몇년간 잠자고 있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처분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당장 올 여름 국회에서 관련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원전업계 목소리가 힘을 내고 있다. 원자력발전이 2050년부터 EU택소노미에서 친환경에너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및 처분장을 완료하거나 처분과 관련한 근거법령을 국민동의를 거쳐 확보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꼭 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국내 원전은 사용하고 남은 사용후핵연료 처분 문제가 발등의 불이 된 상황이다. 현재 국내..
에너지
2023. 6. 15.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