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악몽 이제는 그만"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사업 최종 입찰서 제출
한-미-프, 3개국 최종 입찰...지난해 폴란드 고배 당시와 비슷한 상황 팀코리아, APR1400 신규기술 갖고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체코 공략 [산경e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지난 31일 제출했다. 이번 체코 신규원전에 최종 입찰한 나라는 지난해 고배를 마신 폴란드 원전 당시와 같은 우리나라, 미국, 프랑스 등 3개국이다. 당시 폴란드 원전은 우리나라가 막판까지 미국과 최종 경쟁했으나 결국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의 APR1400에 대한 지식재산권 소송을 제기하면서 힘의 논리에 밀려 아쉽게 탈락한 경험이 있다. 한수원과 한국원전수출협회, 체코상공회의소가 지난해 3월 2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힐튼호텔에서 체코 정부인사 및 원전 관련 공급사 등을 초청..
에너지
2023. 11. 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