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상생형 미활용 열 거래로 ESG 생태계 조성
연료전지 잉여열, 발전소 폐열-소각열 등 저가 열원 발굴...탄소배출 7만6000톤 줄여 [산경e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상생형 미활용 열 거래를 통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동시에 운영이익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난은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자체 운영하는 열병합 발전소 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발전 폐열(버려지는 열), 소각열 등 다양한 저가 열원으로부터 열을 회수해 난방에 활용하고 있다. 한난은 지난해 타사 발전소의 잉여열에 대한 거래 협약을 추가로 체결, 하절기에 발전소 연돌(굴뚝)을 통해 버려지는 저가의 미활용 열을 지역난방에 이용하는 등 미활용 에너지를 적극 발굴해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한편, 공사 운영이익 개선에도 기여했다. 지난해 사업장 인근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약 1만 60..
에너지
2022. 4. 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