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한계 봉착한 제조업 중흥 실험 '관심'...2세 경영인 주축 '차세대 리더 포럼' 출범
곽기영 전 이사장 2세 경영인 첫 관심...문희봉 이사장도 2세 출신 19일 창립총회 개최...승승장구 이테크 윤광진 대표 초대회장 선출 [산경e뉴스] 국내 대표적인 중전기기 업체 중 한 곳인 A기업은 더이상 회사를 이어가기가 힘들어 결국 독일계 기업에 특허기술과 함께 팔았다. 2세 경영인도 가업을 이어가길 바라지 않았고 갈수록 힘든 상황에서 회사에 인생을 걸려는 직원들도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국 제조업계 현실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정부의 중소기업 진흥정책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이 한국경제를 독식하는 상황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하 전기조합)이 기술력과 창의력을 가진 제조업 중흥을 외치고 있다.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하면서 200여 조합원사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
에너지
2024. 3. 20.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