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무현의 남자" 서갑원 상근부회장 돌연 사직
전기협회 10일 이사회서 사표 수리...후임 인사 촉각 각별한 김동철 한전사장이 대통령실 의중 반영 시각 [산경e뉴스] [산경e뉴스] "노무현의 남자" 정치인 출신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이 임기를 8개월 남겨 놓고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다. 서 부회장은 지난 2021년 7월 부임 이후 2년여 동안 비교적 조용한 업무를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민주당 출신인 그가 윤석열 정부에서 언제끔 그만두느냐에 관심이 모아졌던 것은 사실이다. 임기가 내년 7월 끝나는 그가 돌연 사의를 표명한 것은 의외라는 평이다. 얼마전 제주도 행사에서 만난 그는 내년 7월까지 임기를 채울 것이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내년 총선 출마를 고려한 행보라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에너지
2023. 11. 11.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