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성속초 산불 발화원인 철탑 개폐 "앞으론 없다"...한전 울산지역 철탑에 AI기술 접목한 CCTV 부착
AI 기술 접목, CCTV 영상 자체 인식...산불, 산사태 등 관계기관에 알려 울진지역 시범운영 후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확대 적용 [산경e뉴스] 양간지풍이 강력했던 지난 2019년 4월 4일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의 발화원인은 전신주(철탑) 개폐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산불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고 강원교육청은 속초지역 내 25개 학교에 5일간 휴업령을 내렸다. 고성군, 속초시에 간혈적인 정전이 일어났으며 기지국이 불타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한국전력이 이러한 전신주(철탑) 개폐로 인한 불화요인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송전 철탑에 ‘눈(Eye)’을 달아 산불을 예방하고 백두대간 생태계를 지킨다는 것이다. 한전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부터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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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1.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