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CFI 제주,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완성한다”
제주대 교수에서 지난 9월30일 CEO 변신 산학연 두루 거친 전기에너지 계통 전문가 [산경e뉴스] CFI(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생에너지 핵심 컨트롤타워인 제주에너지공사 5대 사장으로 지난 9월30일 취임한 김호민 제주대 교수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다. 윤석열 새 정부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RE100과 가스, 수소, 원전 등 화석연료에 기반한 카본프리 전략을 병행하려 하기 때문이다. 재생에너지만으로만 간다면 해법은 간단하지만 카본프리 전략을 병행한다면 넷제로 실행측면에서는 실증 방식이 상당히 복잡해진다. 전력계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산학연 모든 과정을 거친 김 사장에게 현재의 위치는 어찌 보면 가장 합당한 자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제주도 출신인 김호민 사장은 제주대 졸업 후 연세대에..
산경e만난 사람들
2022. 11. 8.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