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6일 하루 동안 8만9743호 정전 피해
한전, 7일 15시 기준 정전 복구율 99%를 기록...복구에 총력 [산경e뉴스] 지난 6일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한반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전국에서 8만9743호가 정전 피해로 불편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전력은 다음날인 7일 15시 기준 정전 복구율 9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폭우 피해가 컸던 포항지역 아파트, 시장 등 수전설비가 침수된 고객시설에 대해 임시 전력공급시설 설치 등 신속한 전기공급 재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힌남노’ 대비 지난 4일부터 태풍 대응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한전과 협력회사가 상황근무 및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태풍 상륙 전 긴급 동원인력 편성, 복구장비 및 자재를 점검하고 강풍과 침수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설비점검..
에너지
2022. 9. 13.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