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1조1500억원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계약
카자흐 남부 심켄트 지역에 1000MW 복합화력 EPC 수행 2020년 카라바탄 복합화력 준공…카자흐스탄 시장 수주 확대 [산경e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1조1500억원 규모의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 삼룩카즈나의 자회사인 투르키스탄 LLP(Turkistan LLP)와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현지 건설사인 바지스(Bazi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계약금액은 약 1조1500억원이다. 이 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Shymkent) 지역에 1000MW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2023. 3. 17.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