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의 불' 재생e 전력계통 유연성 확보 나선 한전-전력거래소...만시지탄(晩時之歎)
미래전력망 대응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관성에너지 보완, HVDC 급전 송전 실증 전력계통, 배전, 수요 분야 기술협력 통해 재생e 수용확대, 계통 안전성 향상 도모 [산경e뉴스] 원전, 복합화력을 중심으로 짜여진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을 운영하는 우리나라에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지난 5년간 급격한 확대는 전력계통의 유연성과 안정성 부족이라는 새로운 해결과제를 던져주었다. 전력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낮(밤)시간 충분하던 재생에너지가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하지 못한 발전량 감소사태가 발생하면 이로인해 전력계통 전압에 문제가 발생한다. 부족해진 관성에너지를 즉각 수용하지 못할 경우 정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을 염두하고 배전시스템운영자(DSO)인 한국전력과 전력계통 운영기관인..
에너지
2023. 7. 13.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