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송전 철탑 강도 낮아져...대대적 안전 검사 필요
한전, 송전 철탑 1550여기 기초 보강 여부 판단...약한 것은 보강공사 추진 전력연구원 비파괴 검사 방법 2018년 개발...비용 80%까지 절감 가능 너비 예측율 91.8%, 두께 예측율 90.8%, 매설 깊이 예측율 93.9%로 우수 [산경e뉴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과거보다 빈도가 잦아진 태풍 등 풍속기준이 격상된 지역이 생겼으며 이로 인해 약 1550여기의 송전 철탑에 대한 안전성 보강 여부 판단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비파괴 검사기술을 활용, 철탑을 지지하는 철탑기초의 너비, 두께 및 땅속에 묻혀진 깊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철탑기초 제원 예측 시스템’을 최근 전사에 확대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바람의 강도가 세져 30년전 기준으로 설계 시공..
에너지
2022. 3. 24.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