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22대 사장 20일 취임..."냉철한 자기반성, 제2의 창사 각오 위기극복" 강조
전력판매 이외 이익 창출해 ‘글로벌종합에너지기업’ 전환 주문 전기료 정상화 재무구조 개선, 추가대책 강구, 내부개혁 이행 등 [산경e뉴스] 김동철 한국전력 제22대 사장 취임식이 20일 오전 10시30분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렸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상 초유 재무위기의 모든 원인을 외부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되며 냉철한 자기반성을 통해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새로운 기회의 영역을 선점해 나가야 한다”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김 사장은 “전기요금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며 중장기적으로 총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판매 이외의 분야에서 창출해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및 신기술 생태계 주도 ▲해상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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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0.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