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고작 8원 인상 "한전이 위험하다"...한전 위기오면 국내 경제 도미노 예상
왜곡된 전기요금 인상으로 올해 한전 경영위기 불러올 가능성 높아져 한전채 30~40조 발행 불가피...지난해 37.2조 발행, 이중 35조 국내발행 국내 회사채 발행액 76.8조의 45.6% 수준...한전 연쇄파장 위험성 존재 [산경e뉴스] 정부가 2분기 전기요금을 8원(kWh) 인상하는데 그쳤다. 4인 가구(월평균 332kWh) 기준 3020원(부가세, 전력기반기금 포함)을 더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물가안정 등을 내세워 극히 소폭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정회의를 통해 막판까지 킬로와트시당 13원 안팎의 2분기 인상논의가 오가다 막판 한전 정승일 사장이 5.6조원 추가 자구책을 12일 발표하며 사퇴까지 표명했는데도 8원 인상에 그쳤다. 일각에서는 당정이 정승일 사장 퇴진을 공공연히..
에너지
2023. 5. 15.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