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포시, 태양광사업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지역업체들 "S업체에 유리하도록 해마다 기준 바꿨다" 주장
가장 큰 배점기준 사업실적, 지난해 100회 이상 적용...S업체 외에 불가능 올해는 40회로 줄였지만 평가기간 3년에서 2년으로 재조정...S업체 유리 [산경e뉴스] 김포시가 추진하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추진과정에서 특정 S업체 몰아주기 의혹이 일고 있다. 이 사업은 김포시가 내년 6개 읍면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것이다. 예산은 30억원이다.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참여업체(컨소시엄)를 모집하는데 이 과정에서 석연찮은 기준이 문제가 되고 있다. 김포시는 사업 컨소시엄 참여업체 평가지표 중 사업참여실적 기준을 2년으로 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다른 지자체의 경우 3년으로 하고 있다. 업체 선정 평가지표 점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
에너지
2023. 3. 23.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