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윤 대통령의 아슬아슬한 이미지 정치
[산경e뉴스] 요즘 원전 업계에서 사용수명을 다한 노후 원전의 수명연장을 계속 운전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 이만섭 편집국장. 수명연장보다는 계속 운전이 문제가 없어 보여서일 것이다. 10년 수명 연장한 월성1호기를 문재인 전 정부가 안전 문제를 들어 그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가동을 중단한 탓이 컸을 것이다. 친원전을 외친 윤 정부에서 수명이 다하는 원전을 부담 없이 연장하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다. 수명연장과 계속 운전은 분명히 다르다. 보통 원전은 30~40년의 설계수명이 존재한다. 최근 설계된 원전은 50년 수명을 보장하기도 한다. 수명을 다한 원전이라도 대부분 원전 주요국들은 손상이 예상되는 부품을 교체하고 10~20년 더 계속 운전하는 것이 보통 있는 일이다. 이렇게 보면 계속..
칼럼
2022. 7. 12.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