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윤 정부 1년 8개월 동안 장관 3번 바뀐 산업부 "뒤숭숭"...산업에너지 비전 불투명 "나서서 일하려는 분위기 사라져"
[산경e뉴스] 지난 3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4일 윤석열 대통령으로 임명된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행보가 연초부터 바쁘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 참여한 후 산업부 초대 통상본부장을 맡았던 안 장관은 7일 양주 변전소를 방문,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설비관리 현황 및 재난 등 비상상황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양주 변전소는 경기, 서울 북부 전력공급을 위한 핵심 설비로 고장 발생 시 수도권 전력공급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므로 설비점검,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양주 변전소는 최근 국산화한 초고압 직류송전(HVDC) 변환기술 기반의 계통안정화 설비를 시험운전 중이다. 이날 방문의 핵심은 HVDC 현장을 점검했다는 점이다. 윤 정부의 에너지정책 핵심은 원전 중심의 무탄소에너지, ..
칼럼
2024. 1. 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