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IC 남는 땅에 태양광-연료전지 준공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나들목 인근 528억원 투입 8.1MW 연료전지 ‧ 0.5MW 태양광 설치...지역상생 [산경e뉴스] 한국동서발전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발전과 연료전지를 결합한 융복합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토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고속도로 빈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동서발전이 추진한 태양광발전 사업은 ‘울주 햇빛상생 발전소’로 울산 울주근 상천리 소재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나들목 인근에 추진됐다. 총 발전규모 8.6MW인 이 사업은 연료전지 8.1MW, 태양광 0.5MW를 융합한 것으로 총사업비 528억원이 투입됐다. 동서발전은 발전소의 사업개발, 건설, 운영을 맡았고 도로공사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했다. 동서발전은 ..
에너지
2023. 5. 2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