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상반기 적자 8조4500억원...지난해보다 5조8533억원 감소
올해 전기요금 인상 효과...수출부진 판매량 0.8% 감소 불구 매출액 증가 전기판매수익 등 매출액 41.2조, 연료비·전력구입비 등 영업비용 49.7조 [산경e뉴스] 한국전력 상반기 매출액은 41조21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보다 5조8533억원 감소한 8조45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부진 등으로 판매량은 0.8% 감소했으나 요금인상 및 연료비조정요금 적용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해 9조1522억원이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49조666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9조2244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3조3711억원 증가했다. 한전 자회사 연료비는 4035억원,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조918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력수요 감소에 의해 ..
에너지
2023. 8. 14.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