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 10위권 식량 메이저 기업 도약"
영농, 저장, 가공, 물류 이어지는 밸류체인 청사진 공개 2030년까지 서울시 면적의 약 15배 규모 경작지 확보 [산경e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사업에 이어 식량사업의 날개를 추가하고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비상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발표한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식량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세계 10위권 메이저 식량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4일 밝혔다. 식량사업 세부계획에는 ▲글로벌 원곡 조달체계 확보 ▲안정적 식량 밸류체인 구축 ▲애그테크(Ag-Tech) 신사업 육성 등 3대 전략방향 아래 2030년까지 과감한 투자를 통해 경작지 86만 헥타르(ha) 확보, 생산량 710만톤, 가공물량 234만톤 체제를 구축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경작지 86만ha는 서울시 면적의 약..
에너지
2023. 5. 4.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