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항공용 엔진 개발 본격 나선다
정기 주총서 ‘항공기 엔진 제작’ 사업 목적 추가안 가결 “항공용 엔진과 유사한 발전용 가스터빈 직접 개발…물적∙인적 인프라 모두 보유” 정부 주관 ‘무인기용 엔진 요소 기술 개발’, ‘첨단 항공엔진 개념설계’ 등 참여 중 [산경e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 개발에 본격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공기 엔진 제작, 추진체 보조기 부품 제작, 정비와 판매 및 서비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항공기, 특히 무인기 엔진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가스터빈과 항공용 엔진은 기술 기반이 동일하고 구조와 작동 원리도 유사하다. 비행체의 추력(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내는..
에너지
2024. 3. 28.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