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발전공기업 6.2조 자구책 발표...2026년까지 경영위기 극복 비상경영체제 돌입
중부 1.2조, 동서 0.9조, 서부 2.1조, 남부 1.1조, 남동 0.8조 재정건전화 추진 [산경e뉴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이달 초 각각 26조, 15.4조의 재무구조 개선책을 내놓은 가운데 5개 발전공기업과 한전 자회사인 한전KPS가 자구책을 내놓았다. 5개 발전공기업이 내놓은 자구책은 총 6조2000억원 규모로 오는 2026년까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원전 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도 이들 에너지공기업과 같이 경영위기 진단을 받았지만 별도의 자구책 계획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비상경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발전원가 절감, 재무건전화, 조직인사 효율화, 에너지 효율화 등 4대 핵심 현안을 선정하고 현안별 ..
에너지
2023. 5. 24.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