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논리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무력화
윤 정부 들어 대기질 ‘나쁨’ 11.1% 늘고 ‘좋음’ 22.5% 줄어 산업부 한전 적자 원인 들어 석탄화력 가동축소 탄력적 운영 [산경e뉴스] 작년에 비해 대기질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 윤석열 정부 들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사실상 무력화된 것이 여러 원인들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국회 산업위 소속 양이원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 농도’ 자료에 따르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기간 동안 ‘나쁨’인 날은 11.1%(2일) 늘고 ‘좋음’인 날은 22.5%(9일) 줄어들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2019년 이후 대기질은 꾸준히 좋아졌으나 이번 4차 기간 중에는 오히려 나빠진 것이다 . 정부는 2018년 '미세먼지 저감 및 ..
에너지
2023. 5. 8.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