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G' 이론에서 현실이 되다...재생에너지 출력변동성 보완 ESS기능 현실화 가능
완속충전기 18만여대 보급...피크시간 10만대만 방전해도 1GW 대체 전기차 사용자 70% V2G 참여 의사 밝혀...2030년 420만대 보급 예상 한전 전력연구원 박기준 소장, 5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서 발표 [산경e뉴스] 현재 국내에 보급된 전기차 완속충전기는 18만4000개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전기차 저장전력을 전력망으로 역송, 활용하는 섹터커플링 차원의 V2G(Vehicle to Grid)가 가능한 유효표본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전기차 10만대가 전력피크 시간(오후4~5시) 대에 충전기에 맞물려 V2G를 가동할 경우 약 1GW(100만kW)의 비상발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는 전기차 1대당 10kW를 역송했을 경우를 가정한 것인데 보통 전기차 1대당 30kW 이상 충전하고 있기 때..
에너지
2023. 6. 26.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