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 노후설비인 제주에너지공사 기적을 썼다
발전기 효율 개선 주력, 2년만에 흑자 전환...영업이익 22억원 노후 풍력 최근 4개년 최고 가동률 98.7%, 이용률 21.4% 기록 [산경e뉴스] 한전 신재생 전문으로 부사장 출신인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취임한지 2년만에 공사가 흑자경영 틀을 만들었다. 공사는 2015년 설립 이후 설비 노후 등으로 2020년 첫 적자를 기록하고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를 만 1년만에 22억원 흑자로 돌려놓았다. 공사는 지난해 회계 결산 결과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8% 증가한 152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억원 증가한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0년 설비고장과 도내 출력제약 증가, REC, SMP 가격하락 등으로 7.9억 원의 적자를 냈으나 1년 만에 반..
에너지
2022. 4. 7.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