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관예우 남발...6년간 209억 몰아줘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재취업 기업-대학 12곳 혜택 의혹 전체 계약금 209억원의 56.4%인 118억원 수의계역 체결 [산경e뉴스] 기상청이 4급 이상 퇴직 공무원이 재취업한 기업, 대학 등 12곳에 6년간 209억 원에 달하는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노위 소속 김형동(국민의힘)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10명이 기상청 일감을 수주하는 회사 12곳에 재취업했다. 기상청은 ▲케이티씨에스 48.5억(3건, 23.2%) ▲웨더링크 43억(27건, 20.6%) ▲코아인텍 25억(14건, 12%) ▲연세대 산학협력단 23.2억(10건, 11.1%) ▲인디시스템 20.5억 원(10건, 9.8%) 등 기상청 4급 이상 퇴직 공무원이 재취업한 12개..
국회
2023. 10. 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