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칼럼] 앞으로 '반값 전기차' 구현이 승부를 가른다
[산경e뉴스] 최근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기존 전기차 구입자들이 고갈되면서 새로운 구입자가 등장하는 숨고르기 기간이라는 부분도 있고 전기차의 강점이 하이브리드차 대비 많이 약화되면서 가성비가 떨어진 탓이라는 분석도 있다. 전기차의 보조금 하락, 아직도 불편한 충전 인프라 부족, 높은 전기차 가격, 상대적인 하이브리드차의 강점 부각, 높아지는 충전전기비 등 모든 여러 면이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여기에 최근 불거진 자동차세 개편 방향도 불편하다. 자동차 가격과 무게 등을 고려한 자동차세 얘기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대비 약 두배의 가격과 동급 차종 대비 무게도 약 300~500Kg 무겁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전기차 가격일 것이다. 아직은 내연기관차 ..
에너지
2023. 9. 14.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