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산업부 "공공기관 ESS 설치 3000kW 상향 개정안 못바꾼다"...29일 간담회서 밝혀 "업계 반발"
1000kW 재조정이 관건...ESS 업계 요구로 에너지공단 서울본부서 의견 조율 시도했으나 실패 산업부, 1000kW 재조정 사실상 거부...ESS업계 "화재 문제도 해결됐는데 이해 못하겠다" [산경e뉴스] ESS업계 반발로 ESS 설치의무 대상 공공기관 건축물의 계약전력을 기존 1000kW에서 3000kW로 높이려던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관련업계와 비공식 간담회를 가졌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다음주 산업부에서 재논의하기로 했지만 업계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시행령 개정 공고를 한 산업부의 일처리를 놓고 말들이 많다. 정부의 납득키 어려운 조치에 관련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다음주 회의 결과에 따라 업계 갈등은 장기화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도대체 이같은 개정안을 왜 만들었..
에너지
2023. 6. 30.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