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 올해 ESS, EMS 등 에너지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44억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의 70%까지 가능하다.
공단은 관련 사업 참여 사업자를 4월 11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단은 초기 투자 부담이 높은 ESS 및 EMS의 설치비를 보조하여 ESS 보급 초기시장 창출 및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이를 통한 ESS·EMS 융합시스템 확산 유도를 위해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은 ▲피크 감축 및 비상 전원을 대체할 목적으로 ESS·EMS 융합시스템을 설치하고자 하는 공업·상업·주거시설 ▲출력제어가 1회 이상 시행된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중 계통 안정화를 위해 융합시스템 설치를 계획하는 사업자 ▲다중이용시설의 기존 ESS 설비 재사용 또는 전기차 폐배터리 등을 활용하여 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설 등이다.
공단은 ESS 용도에 따라 ESS·EMS 융합시스템 구축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구축 기간 종료 후 5년 동안 매년 공단에 운영 결과를 보고해야 하며 ▲신규 ESS의 충전율 제한 조치(옥내 80%, 옥외 90%) 의무화 이행 ▲ESS 설비 운영 데이터를 별도 보관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설치하여 운영해야 한다. 사업자가 해당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환수할 수 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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