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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EMS 등 에너지신산업 기반 구축에 44억원 지원

에너지

by 산경e뉴스 2022. 3.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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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사업비의 70%까지 지원...4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산경e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 올해 ESS, EMS 등 에너지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44억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의 70%까지 가능하다. 

공단은 관련 사업 참여 사업자를 4월 11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단은 초기 투자 부담이 높은 ESS 및 EMS의 설치비를 보조하여 ESS 보급 초기시장 창출 및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이를 통한 ESS·EMS 융합시스템 확산 유도를 위해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3일 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 2022년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설명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사업 담당자가 사업 개요를 소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은 ▲피크 감축 및 비상 전원을 대체할 목적으로 ESS·EMS 융합시스템을 설치하고자 하는 공업·상업·주거시설 ▲출력제어가 1회 이상 시행된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중 계통 안정화를 위해 융합시스템 설치를 계획하는 사업자 ▲다중이용시설의 기존 ESS 설비 재사용 또는 전기차 폐배터리 등을 활용하여 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설 등이다. 

공단은 ESS 용도에 따라 ESS·EMS 융합시스템 구축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는 ▲구축 기간 종료 후 5년 동안 매년 공단에 운영 결과를 보고해야 하며 ▲신규 ESS의 충전율 제한 조치(옥내 80%, 옥외 90%) 의무화 이행 ▲ESS 설비 운영 데이터를 별도 보관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설치하여 운영해야 한다. 사업자가 해당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환수할 수 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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