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경제위기와 변화에 앞서 회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듬직한 협회를 만들어 말 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한 기호 1번 장현우(남도전기 대표) 후보는 "회원들이 힘들 때, 도움을 필요로 할 때 기댈 수 있는 그런 곳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지난 40여년 동안 전기공사업계 한 길을 달려온 인물로 인품이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장 후보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23,24,25대 회장, 중앙회 이사를 거쳐 안전기술원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첫 출범한 안전기술원을 사업다변화등을 통해 매출을 신장시켜 3년 동안 2배 이상 성장시켰다.
장 후보는 "전기공사업은 국가기간 산업으로서 그동안 국가 경제 발전의 주축이 되어 왔으나 최근 융복합 기술, 에너지 대전환,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 여파로 유난히 가혹한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고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는 올해 본격 시작될 것이며 전문가들은 향후 2~3년은 심각한 위기의 시기기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협회 내적으로도 본격적인 오송시대를 맞는 원년인 만큼 많은 돈과 노력이 투자된 오송사옥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고 분석헸다.
장 후보는 "이러한 위기가 우리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심각한 위기가 될 수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대한 기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거는 위기를 극복하고 전기공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번에 선출되는 회장은 좌고우면할 여유가 없으며 2만여 회원과 소통하며 단합을 이끌고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를 만들 실력자를 뽑는 선거라는 것이다.
장 후보는 회원이 중심이 되는 투명한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참여를 활발하게 해야 하며 투명한 운영을 통해 의혹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 집행부와 단절하고 선거과정에 이용하지도 않겠다고 분명히 말했다.
선거과정에서는 포퓰리즘을 배격하고 업계의 발전된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회원들의 참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 전기공사기업인 뉴 플랫폼을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며 "회원소통위원회를 통해 회원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장 후보는 "협회 경영 전반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여 회원의 신뢰를 회복하고 회비제도를 개선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소모성 경비를 과감하게 축소하고 성과중심의 사업개편으로 고정경비를 절감하겠다는 것이다.
출처 : 산경e뉴스(https://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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