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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칼럼] 급변하는 2023년, 무엇을 해결해야 하나?

칼럼

by 산경e뉴스 2023. 1. 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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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e뉴스]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 3년차가 마무리되는 시기인 만큼 그 동안의 폐쇄되고 암울한 시기에서 활기찬 글로벌 시대가 다시 열리는 한해가 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느끼는 부분은 내가 살아 평생 이러한 글로벌 펜데믹을 겪어야 했다는 자조섞인 코로나도 드디어 걷히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지난 3년간 비접촉 문화로 인한 급변으로 모두가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냈지만 익숙한 비접촉 문화는 많은 부분이 그대로 남을 것으로 확실시 된다고 할 수 있다. 

배달문화의 지속과 온라인 동영상 회의, 재택근무 등 다양한 문화가 일부분 자리 잡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 분야에서의 변화도 눈에 띠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작년에 이어 신차와 중고차 시장의 활성화는 한계가 그대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년간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있지만 아직 누적된 신차 대기자는 많은 만큼 아직은 인기차종을 중심으로 당분간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도 고민은 많은 상황이다. 올해부터 완성차 업계가 시장에 진입하는 시작점인 만큼 소비자의 기대도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3년간 시험적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허위·미끼매물 등 그 동안의 부정적인 시각을 많이 떨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고금리와 현장에서의 현금이 줄어든 만큼 중고차 거래에 있어서 아직은 시간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즉 작년에 이어 고금리와 글로벌 긴축정책은 물론이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차단이 진행되어 활성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은 우선 상반기에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후반기는 상태를 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의 흐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의 단점이 사라지고 충전인프라 등의 문제점이 다소 해소되면서 더욱 우리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은 전기차의 판매가 더욱 거세질 것이기 때문이다. 

재작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약 670만대, 작년은 약 1000만대에 이르고 올해는 적어도 15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물론 배터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악조건으로 전기차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내연기관차 대비 경쟁력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각 국가별로 보조금도 줄어들고 있어서 각 국가마다 고민은 많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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