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아고라' 소속 에너지·산업디지털·교육·문화전문가 1000명 이재명 후보 지지

김주영 의원 "대전환의 핵심은 에너지. 산업디지털, 노동, 교육, 문화가 될 것"
인현효 공동대표 "풍부한 행정 경험, 과감한 추진력, 국정운영 역량 두루 겸비"

[산경e뉴스] 에너지, 산업디지털, 교육-지역문화전환 분야 교수, 전문가 1000명이 4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재명 후보의 에너지, 산업디지털, 교육, 지역문화 대전환 정책 지지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전환 아고라> 소속 교수, 연구직, 현장전문가 1000명은 이날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보여준 이재명 후보의 에너지 대전환, 산업디지털 대전환, 교육-지역문화 대전환 공약을 환영하며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대전환 정책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계통 연계를 위한 망투자 확대 약속 ▲기후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 컨트롤 타워 구성 ▲독일 인더스트리 4.0, 미국 제조 르네상스과 같은 제조업 대전환 공약 수립 ▲교육체계의 근본적 개혁 등이다. 

<대전환 아고라> 공동대표인 안현효(대구대 교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의로운전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가 새로운 전환의 시대에 놓여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준비된 유능한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이므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과감한 추진력, 국정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두루 겸비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대전환 아고라> 교육문화전환위원장인 강신만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본부장은 “우리 시대의 위기인 대전환 아젠다를 가장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실천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라는데 회원 모두의 공감대를 이루었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대전환 아고라>는 에너지, 산업디지털, 미래혁신교육, 지역문화전환 등 4개 분야 교수, 전문가 및 현장 활동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우리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단체이다. 김주영(김포 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포럼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영 위원은 이날 <대전환 아고라> 지지선언에 참석, "대전환의 핵심은 에너지. 산업디지털, 노동, 교육, 문화가 될 것"이라며 "오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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