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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로 여는 새로운 미래...2022 SEDEX, 5~7일 코엑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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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경e뉴스 2022. 10. 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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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역대 최대 규모...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253개 업체 참가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성 전 분야 참가...세미나, 상담회 등 비즈니스 기회 제공
5일 개막식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메모리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 키노트 스피치 관심

[산경e뉴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도체로 여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제24회 반도체대전(SEDEX, SEmiconDuctor EXhibition)’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최로 오늘(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계, 설비기업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전 분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253개 기업이 800부스로 참여한다.

한국전자전 KES와 동시 개최하는 반도체대전은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로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한다.

지난해 열린 2021반도체대전에서 대회 주요 관계자들이 SK하이닉스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반도체 대표기업과 Lam Research, 동진쎄미켐, ARM, 원익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들이 모두 참가하는 반도체전문전시회로 매년 4만 명 이상의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재료 공급자, 구매자,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세미나, 상담회 등을 통해 전시 참가기업에게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명실공히 세계적 반도체 대전이다. 

개막일인 5일에는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이 ‘메모리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차세대반도체사업단 김형준 단장은 ‘반도체 초격차 경쟁력을 위한 패키지 선도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삼성전자는 'DS(Device Solution)부문의 기술과 비전을 연결시켜 모든 위대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라는 테마로 전시되며 3개의 Zone으로 나눠 다양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Tech Zone'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그리고 파운드리 공정 등 다양한 반도체 기술이 소개한다.

'Dream Zone'에서는 삼성전자 DS부문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Live Zone'에는 소통과 이벤트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강연과 기술소개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SK하이닉스는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6G 등 미래 첨단산업에 쓰이는 메모리반도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슈퍼컴퓨터 등에 활용되는 초고속 D램인 HBM3와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기술인 PIM(Processing-In-Memory)을 적용한 'GDDR6-AiM'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PIM은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해 데이터 이동 정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SK하이닉스의 ESG 경영활동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반도체 계약학과를 소개하는 공간도 각각 마련된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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