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포함된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의 면적이 확장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제50회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통해 창원 강소특구의 면적 확장을 승인했다.
경남 창원 강소특구에는 전기연구원, 경상남도, 창원시가 들어가 있다.
최근 관리계획 개정 고시에 따라 창원 성산구 불모산동에 0.17제곱킬로미터(약 5만1425평) 규모의 ‘기술고도화지구’가 추가로 생기게 됐다.
강소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특화된 연구·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들을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KERI는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지능전기-기계 융합’을 특화 분야로 삼아 각종 기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8월 지정된 창원 강소특구는 연차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 등급을 받을 정도로 성과가 매우 뛰어났으나 전국의 14개 특구 중 가장 작은 면적(0.65㎢)을 보유해 많은 기업을 포괄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기술고도화지구 면적 추가를 통해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고 위치도 KERI와 바로 인접해 공공기술 사업화 전주기 지원이 가능해졌다.
새롭게 생기는 기술고도화지구는 ‘전기기계 융합 연구단지’로 조성된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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