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고유가 시대 "에너지 효율 높여라"...한전, 가스공사, 한난, 전력거래소 주도
산경e뉴스
2023. 3. 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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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뿌리기업, 취약계층, 태양광사업자 지원 강화
관련 사업에 978억원 투자...태양광 인버터 향상 300억 투자
[산경e뉴스] "에너지효율을 높여라"
정부가 고유가 상황에서 최적의 에너지 사용을 위해 효율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기판매 한국전력, 집단냉난방 공급 한국지역난방공사, 가스공급판매 한국가스공사 외에도 전력계통을 총괄하는 전력거래소까지 총출동했다.
한전, 가스공사, 한난은 사용자가 에너지효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전력거래소는 태양광 인버터 효율을 높이는 사업을 한국에너지공단과 같이 펼친다.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사업은 에너지공급자가 에너지사용자의 효율향상투자를 지원함으로써 연도별 에너지 절감목표를 달성토록 하는 제도다.

2021년 기준 한전 0.2%, 가스공사 0.02%, 지역난방공사 0.15% 등이다.
2018년 한전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로 확대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이들 에너지공급 3사가 총 978억원을 투자하여 사용자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이용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력거래소는 3월까지 1.35GW, 9월까지 2.78GW의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사업을 펼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인한 기업과 가계의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효율과 절약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관련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출처: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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