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올해 ESS-EMS 금융지원 사업 오늘부터 한달간 접수...100억원 투입
산경e뉴스
2022. 3.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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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 44억원...에너지신산업 50억원
[산경e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과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 사업을 오늘(14일) 공고하고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S, EMS 등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융합한 시스템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44억원이다.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사업은 수요자원거래, 소규모 전력중개 등 에너지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50억원이다.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은 ▲피크감축 및 비상전원을 대체할 목적으로 ESS·EMS 융합시스템을 설치하고자 하는 공업·상업·주거시설 ▲발전제약 완화를 목적으로 1회 이상 출력제어가 시행된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기존 ESS설비 재사용 또는 전기차 폐배터리 등을 활용하여 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 등이다.
사업 참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이 가능하며 용도에 따라 ESS·EMS 융합시스템 구축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참고로 ▲비상전원 겸용, 재사용 70% ▲피크감축 전용 60% ▲계통안정화용 50% 이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1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하고 평가위원회 서면검토 및 발표평가를 거쳐 5월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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