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가스발전, 분산형전원 대안으로 충분 ...가스공사, ‘AI시대 천연가스’ 주제 KOGAS 포럼 개최

산경e뉴스 2025. 7. 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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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천연가스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책 방안 논의

[산경e뉴스] 한국가스공사가 ‘AI 시대 천연가스’를 주제로 ‘지난 11일 개최한 제5회 KOGAS 포럼은 분산형 전원으로서 가스발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자리였다. 

AI 혁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송배전망 확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면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분산형 전원으로서 가스 발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5회 KOGAS 포럼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전우영 전남대 교수=AI 혁명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정책 ▲박종배 건국대 교수=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천연가스 발전 ▲이성규 에경연 선임연구위원=AI의 에너지 부문 활용 현황 및 기대 효과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덕환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 박찬국 외대 교수, 박성근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서 AI 시대에 천연가스가 맡을 역할에 논의했다.

‘KOGAS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지난해 4월 출범했다.

이번 5회 포럼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 에너지 학계 교수 등 13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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