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23일 개최...정치적 견해 떠나 한결같은 재생e 발전 강조할 듯
기존 한재협서 관용의 의미 지닌 재생에너지의 날 추진위 주최로 열려
재생e 산업 지속성장 강조 예정...국회부의장, 여야 의원, 산학연 등 참석
[산경e뉴스] ‘제6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은 국내 재생에너지 협단체,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19년 10월 23일 ‘재생에너지의 날’을 지정하고 첫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수출 경쟁력 강화, 에너지 안보 실현을 위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라는 명칭 대신 '재생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 명의로 열린다.
지난 9월 초 정치적 이념편향 문제를 제기한 특정 단체 문제제기로 어수선했던 재생e 협단체들은 전열을 재정비하고 정치적 관점이나 이해와 무관하게 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한뜻을 펴기로 합의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정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0여명이 뜻을 모아 주최하며 '재생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빈으로는 국회의장, 여야 당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 20~30명의 여야 국회의원, 재생에너지 협단체장, 재생에너지 기업 대표 등 주요 에너지 유관 단체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보급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또는 기업, 단체)을 선정해 ‘한국 재생에너지 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강연도 마련된다.
출처 : 산경e뉴스(http://www.ske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