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속가능 성장-미래 비전 준비"...'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창립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등 숙제 해결, 민생중심 성장전략 제시...실천하는 22대 국회 개혁 강조

[산경e뉴스]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을 논의할 22대 국회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창립총회가 지난 1일 국회서 열렸다.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표의원을 맡고 연구책임의원에 박희승, 정진욱 의원이 참여한다.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창립총회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차기 대선에서 주요정책을 입안하는 씽트탱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이미 ICT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기후 위기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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