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슈] 2023서울모빌리티쇼 "전기차-UAM-로봇 등 현존하는 뉴모빌리티 미래 조우"

에너지

by 산경e뉴스 2023. 3. 17. 14:49

본문

728x90

3월 31일~4월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10개국 160개 기업 참가
전시면적 2배, 참가기업 수 60% 증가...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
다양한 체험행사, 메타버스, 틱톡·우티 이벤트 등 참여형 즐길거리 풍성

[산경e뉴스]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0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주요 특징은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 부각 ▲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 제시 ▲모빌리티 산업 견인 및 B2B 지원 강화 ▲시승행사 및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다이나믹한 체험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이 2023서울모빌리티쇼 개회사를 통해 올해 대회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출품되며 이를 통해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한 모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 부각

전세계 10개국 160여개 기업과 기관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의 세부 참가현황을 살펴보면 ▲하드웨어(Hardware) 부문은 뉴모빌리티(UAM(도심항공교통), 로보틱스 등), 오토 메이커(Auto Makers), 오토 파츠(Auto Parts)로 분류했다. 

▲뉴모빌리티(UAM, 로보틱스 등) 분야에서는 SK텔레콤, V-Space 등 총 9개사가 참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선보인다.

▲오토 메이커(Auto Makers) 부분에서는 기아, 르노코리아, 비엠더블유(BMW),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등 12개 완성차 브랜드, 친환경차 8개사, 이륜차 3개사 등 총 23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4년 만에 서울모빌리티쇼에 복귀한 쌍용은 정통 전기 SUV 모델 토레스 EV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며 기아에서는 대형 전기 SUV EV9 실제차량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수입차 브랜드 또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토 파츠(Auto Parts) 부분에서는 글로벌 부품 공급 및 정비 서비스 에이씨델코(ACDelco) 등 19개사가 참가한다.

▲소프트웨어(Software) 부문은 자율주행, 융합기술, 인큐베이팅으로 분류했으며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현대모비스, 오토엘 등 4개사가 참가하고 융합기술 분야 4개사, 모빌리티 인큐베이팅(Mobility Incubating) 분야 등 총 17개사가 부스를 꾸린다.

▲서비스(Service) 부문에는 플랫폼, 모빌리티 케어, 모빌리티 라이프로 분류했으며 플랫폼에는 차봇 모빌리티, 케타버스, 인벤티스 등 9개사, 모빌리티 케어(Mobility care) 분야 4개사, 모빌리티 라이프(Mobility Life) 분야 12개사가 참가하여 모빌리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3서울모빌리티쇼 주요 참가 기업.

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 제시

조직위는 전시기간 중 기술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서 다양한 컨퍼런스와 포럼을 개최한다.

4월 4일에는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에 대한 전략을 협의하기 위한 '2023 디스플레이-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하며 6일에는 UAM 및 AAM의 발전을 위한 'UAM·AAM컨퍼런스'와 한국지능형교통체계(ITS) 산업진흥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7일에는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 평가 방법 마련을 위한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국제 심포지움' 등을 추진한다.

출처: 산경e뉴스(https://www.skenews.kr/)

728x90

관련글 더보기